마당 있는 집 7화 줄거리(남편을 죽여달라고 부탁한 김태희, 배신당한 임지연. + 8회 예고)

카테리나, 차+앵구스플래시*정원이 있는 집 7화 간단한 리뷰;남편이 수민을 죽인 사실을 알게 된 김·들 → 친정 어머니에게 아들을 잠시 맡기고 → 임·지연에 남편을 죽이고 달라고 부탁 → 임·지영이는 고민 끝에 5억원에 흔들려서 계획까지 세우면서 남편을 죽이러 가지만 오히려 김·들의 남편을 역습하고 죽일 듯했다.벌써 마지막 회를 앞둔 마당이 있는 집.나는 벌써 책을 다 읽어서 그런가봐.. 결론을 조사해보면, 조금 재미가… ㅎㅎ 그래도 책과 드라마가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어서 그걸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는 꽤 있는 편이네.* 정원이 있는 집 7회 리뷰;승재의 짐을 싸서 친정엄마 집으로 간 김태희.그곳에서 언니가 죽었을 당시를 생각하게 되었고,언니를 두고 여행을 가게 되어 마음이 편치 않은 김태희.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대화나 분위기로 볼 때 너무 가까워 보였다.그래서 여행을 다녀온 후 언니가 죽어있는 모습을 본 김태희의 충격은 더 컸다고 생각하고,언니 장례식장에서 완전히 넋이 나간 김태희.그런 여자친구를 억지로 데려와 남자손님에게 인사시키는 친정엄마(표정이 너무 밝지 않아?)김태희는 남자가 준 명함을 찢어서 식탁에 흩뿌리고냉정하게 돌아서 걸어가다.그리고 장례식장 한쪽에서 어머니와 소리를 지르며 싸우기 시작했고.. “언니는 김태희 때문에 죽었어!”라고 가스라이팅을 하는 엄마. (아마도 이 화제가 김태희를 언제까지나 괴롭힐 주제가 될거야.. 그래서 정신적으로 많이 불안해져서.. 그러나 구체적으로 이 누나의 죽음에 관한 내용은 마당이 있는 집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전체적인 사건과는 무관하다.)이제 강해져야겠다고 결심한 김태희는 엄마에게 정말 사과하기를 바라며,물론 친정 어머니는 항상 자기 말만 듣던 착하고 유약하던 딸이 갑자기 자신에 협박을 하면 조금 의문이 든다.”왜 이렇게 갑자기 강해졌어?”라고..아무튼 이순재를 몇일간 맡아 달라고 부탁하게 된다.(이미 이순재가 방을 찾고 있을 때 어머니의 김태희에 아무 말 없이 외 할머니가 5천만원을 꾸어 준 사실이 있으니까…)그리고 김태희의 호출로 그녀의 집에 찾아갔던 임지연.하필 지하철 역사에 붙어있는 전원주택 전단지에도 “5억”이라는 집값이얼마 전 남편이 돌아가던 날 밤 우연히 온 이곳.여기 오니까 죽은 남편 생각이 안나서 (흑백처리된 남편의 모습..)앞쪽이 아닌 부엌이 있는 뒤쪽 문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가는 임지연.먼저 김태희는 깔끔하게 다듬고 차를 끓여 기다리고 있고,뭔가에 홀린 듯 죽은 남편의 발자취를 따라 2층 승재의 방으로 가보는 임지연.거기에는 수민이가 찍은 사진의 현장.수민이 뒤집어서 찍은 장면도 회상. (죽은 수민이도 흑백으로 표현..)그리고 드디어 마주한 두 사람.김태희는 5만원권 지폐가 가득 담긴 가방을 임지연에게 건넸고,일단 2억원 받고남편을 죽여 달라고 사주 팔다.죽여주면 나머지 3억을 더 준대..임지연은 처음엔 너무 당황해서 거절하지만,김태희가 요양병원에 갔을 때, 임지연이 차에 두고 내린 짐을 가져와 임지연 친정엄마에게 가져갔을 때,친정어머니가 우리 딸이 사위를 죽였다. 내가 다 알아!”라고 했던 말을 다 들었다면서, 한번 더 죽인 적이 있는 사람이라 어려울까 하는 분위기..치매 노인의 말을 다 믿느냐며 처음에는 부인했지만 결국 임지연도 이 거래를 받아들이게 된다.차분히 차를 마시는 김태희와 차를 단숨에 마셔버리는 임지연.지금 그녀의 머릿속에는 “5억”이라는 숫자만 가득..임지연이 친정어머니 요양원 비용을 처리하려 할 때 왜 누나로부터 긴급한 전화가 걸려온다.사실 친정형이 교통사고를 내서 본인은 수술중이고 상대방에게도 합의금을 물어줘야하는 상황..언니는 울고 불어서 “집을 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은근히 임지연을 떠보다가..결국 임지연이 합의금을 다 내줬다.친정엄마는 침대에 누워있을 뿐인데 어떻게 그렇게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지.. 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다 그런것 같아.. 머리를 감고 말려주는 임지연에게 엄마는 이제 친정오빠 뒷처리는 그만하라고 말한다.친정형이 그냥 교통사고가 아니라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아니냐고.. 집안에서 사서 꽤 저지른 것 같다임지연은 친정엄마의 말을 듣고 생각이 많아진다..집도 팔리고 이사를 앞둔 임지연.집 정리가 한창이다. (거의 남편의 짐 버리는 대작전!!) 남편의 영정사진 액자도 그대로 가져가버렸다.)그러다가 언니 전화를 받고 참았던 얘기를 꺼낸다.”더 이상 저에게 전화하지 마세요”라고.. 이번 7회는 이렇게 약했던 두 여자가 홀로서기로 한 걸음 걸어가는 것이 주제인 것 같아요.그리고 김태희가 임지연아파트에 찾아와저번에 잘 먹었다고 생각하고 사왔다면서 딸기 아이스크림 개를 사온다.(여우쿠시 임지연은 따로 빼서 내놓는 게 아니라 숟가락 2개를 꺼내왔다.ㅎㅎㅎ)그리고 오늘 거래내용- 5억주면 남편 죽여버릴거야를 카메라로 녹화도 하게되고 *남편살해시뮬레이션;임지연이 계획한 부분은 일단 남편이 스스로 구공탄을 구입했다는 증거가 있어야 한다며 캠핑 가는데 깜빡하고 연탄을 사지 못했다. 좀 사다 달라고 김태희가 전화해 남편에게 사오도록 한다.그러면서 김태희가 남편의 휴대전화를 들고 임지연에게 문자를 보내 김윤범 죽음에 대해 할 말이 있다. 그 저수지에서 만나자는 말을 보내도록 하고, 보낸 뒤에는 메일 내용을 모두 지운다.(그래야 남편을 모르니까…)그리고 임지연은 택시를 타고 김태희네 집으로 간다.김태희가 건넨 수면제가 든 주스를 마시고 남편은 코를 골았고,차 트렁크에 싫어서 임지연저수지까지 운반하고다른 차를 타고 따라오던 김태희의 차로 임지연은 함께 빠져나갔다.남편이 탄 차에서 보글보글 피어오르는 연탄연기.. 이렇게 김윤범을 죽이고 괴로워하던 김태희 남편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로 위장해 죽이는 플랜.임지연이 자신의 남편을 죽인 결과 비슷한 결로 계획을 세운 듯했다.그래도 둘은 너무 걱정되기도 하지만 둘다 꼭 해내야하는 일이고.. 남편을 죽이는 날 D-DAY;김태희는 항상 만들어주는 건강쥬스를 만들고(이 안에 수면제가 들어있어..)임신 중기 배를 복대로 돌돌 말아갈 준비를 하는 임지연.”오늘 주스는 좀 써” “사과를 적게 넣었는데…” 당신도 이제 관리해야겠죠?” “그렇죠?나도 관리해야겠다”는 두 사람.그렇게 터진 남편.마침 시간에 맞춰 임지연이 탄 택시가 김태희의 집에 도착.검은 모자에 검은 마스크 임지연 도착.식탁에 가만히 앉아 남편이 잠들기만을 기다리던 김태희.임지연은 준비해둔 녹음기 버튼은 달아 주머니에 넣고, (약간 보험이랄까.. 사람에 대해서는 모르는건가..)한 명씩 임지연 데리러 가는 김태희.아유 레이디?그렇게 집에 들어간 임지연.잠든 남편은 잠든 지 1시간 정도 됐다고 하며 구공탄을 달라는 임지연에게 아무런 대답이 없는 김태희.그러자 갑자기 남편이 뒤에서 몰래 다가와 임지연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고, 이를 가만히 지켜보는 김태희.결국 기절하여 임지연마음속으로 되풀이하다.”이 여자를 믿는 게 아니었어.”결국 기절하여 임지연마음속으로 되풀이하다.”이 여자를 믿는 게 아니었어.”#마당이 있는 집 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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