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미국 SUV 판매강자 – 익스플로러 2.3 시승기포드의 간판 SUV인, 31년간 미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미국 내 미드 사이즈 SUV.미국은 물론 대한민국에서도 사랑 받으며 현대 자동차를 자극한 저 차.포드 익스플로러입니다.사실 저는 포드 SUV에 최근 엑스피 디션에 먼저 타고 보았습니다.엑스페디션이 미국 내에서 풀 사이즈 SUV로서 취급하며, 한국에서도 풀 사이즈 SUV로 취급되는 것으로 파리세ー도에 익숙해진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거든요.지금 파리세ー도의 진짜 상대인 현대가 X에 열중하고 분해하던 경쟁의 익스플로러를 타고 보게 되었습니다.이번의 익스플로러에 대한 포스팅은 시승기, 현대 파리세ー도과 비교 편에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이번 시승을 위해서, 포드·더·파크·모터스의 전·준영 대리가 다시 차를 서포트하고 주었습니다.이전 이미지 다음 이미지익스플로러의 첫인상은 넓고 넓은 느낌이 강한 구동 계열이 후륜 구동 기반으로 변하며 그것에 의해서 나오는 차의 자세도 멋지게 되었습니다.처음엔 그 정면을 보아서 편식이 심할 것 같다는지만 이제 익숙해진 것으로 허용돼도 좋습니다.앞선 세대의 익스플로러는 전륜 구동 기반이므로 포스가 좀 빠졌지만 이번 것은 진짜 포스 하나는 최고입니다.경쟁 상대의 파리세ー도과 비교하면 파리세ー도의 전폭은 1,975mm, 익스플로러가 2,005mm이지만, 익스플로러가 양쪽 겨드랑이에 30mm 넓으며 떡대가 더 있습니다.측면은 휠 베이스가 3,025mm로 예전의 익스플로러보다 165mm 길어지면서 길이도 40mm정도 길어졌다 5,050mm로 길게 커진 것으로 나타납니다.경쟁 상대인 현대 파리세ー도에 비해서 전체 길이는 70mm 길고 휠 베이스는 125mm도 깁니다.(파리:길이 4,980mm, 휠 베이스 2,900mm)배면은 이전의 익스플로러보다 변화가 적어 보이지만 나름대로 장대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타이어는 255/55R20이며, 기종은 미쉐린 프라이머시의 A/S. 휠은 10스포크 타입의 크롬 알루미늄 휠을 사용합니다. 단, 리미티드 트림만 상위 등급이며 6인승 모델인 3.0 플래티넘은 21인치 더블 5스포크 휠이 장착됩니다.대시보드는 살짝 링컨의 향이 느껴질 정도로 링컨 못지않게 고급스러워졌습니다. 센터페시아가 이전 모델의 경우 세로형이었는데 이번 것은 가로형입니다. 음… 2019년에 출시된 모델이라 조금 오래된 것처럼 보이지만 나름 최신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2018년까지 판매했던 익스플로러는 디스플레이가 매립형이었지만 이번 모델은 플로팅 타입으로 바뀌어 태블릿과 조금 비슷한 형태입니다. 다만 포드의 특성상 디스플레이 화면이 작은 건 조금 아쉽네요.스티어링 휠은 4스포크로 돼 있어 약간의 D컷 스멜이 느껴질 정도로 완벽한 원형은 아닙니다.리미티드 모델 클러스터는 시원한 아이스 블루 바늘이 들어간 2 서클 타입으로 모니터는 대략 9 인치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위 등급의 3.0 플래티넘 모델은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가 들어가는데 그게 진짜 끝판왕이라고 생각해요. 아직 전시차에서도 보지 못했습니다..센터페시아는 사용이 편리하도록 배치된 버튼과 8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최근에는 통풍 시트 없이는 살 수 없는 것 같습니다만, 제 소원을 충족시켜 주었습니다.다이얼있는변속레버는사용하기편리합니다. P는 버튼식이 아니었습니다. 본체는 10단 자동변속기로 익스페디션과 동일합니다.드라이브 모드는 총 7종류를 지원합니다.(Eco, Normal, Sport, Yow/Haul, Trail, Slippery, Deep Snow/Sand) 4륜구동이 기본이기 때문에 터레인 모드는 그대로 달려오네요.익스플로러의 시트 배열은 2+3+2로 7인승 모델입니다. 2.3 리미티드와 3.0 PHEV에 한해, 3.0 플래티넘은 2열이 독립식 시트로, 6인승입니다. 어쩌면 2열이 독립식 상태에서 6인승 배열인 게 쏘렌토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고, 중앙에 3명 앉을 수 있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큰 익스플로러에서 중요한 것은 2열 레그룸인데,주먹이 2개 가까이 들어갈 정도로 꽤 넓습니다. 카시트를 장착해도 충분합니다.시트 배리에이션은 총 3가지인데, 2열 시트를 펼치면 7인승 배열이 되어 평소에는 왼쪽 사진처럼 5인승으로 다닐 수 있습니다. 2, 3열 모두 폴딩 되고, 평탄화 보드와 에어매트만 깔면 3명이 즐거운 차박을 할 수 있습니다. 키가 180cm인 저라도 누울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익스페디션은 이것보다 더 길어서 제가 누워도 공간이 여유로웠어요. 경쟁자인 팰리세이드도 차박이 가능하지만 익스플로러보다는 다소 좁습니다. 쉐보레 트래버스와도 비교해야 하는데 트래버스는 시승차를 구하기가 힘듭니다.엔진 룸은 섀시가 후륜 구동 기반으로 바뀌면서 엔진이 세로 배치로 바뀌면서 바로 위에 맥퍼슨 스트럿 바가 적용되고 있습니다.국산 차에는 애프터 마켓에 가지 않으면 살 수 없는 맥퍼슨 스트럿 바입니다만, 익스플로러는 이를 기본적으로 넣어 주는군요.2.3친환경 부스트 가솔린 엔진은 2,261cc, 304마력, 42.9kg.m의 토크를 가지고 있습니다.근접한 배기량의 파리세ー도 2.2D는 2,199cc, 202마력, 45.0kg.m이지만 파리세ー도은 디젤이라 예외로 합시다.그러나 파리 3.8가솔린은 출력상 자연 흡기(앳킨슨 사이클 방식)에 3,778cc, 295마력으로 36.2kg.m토크의 수치를 나타내고 배기량을 제외하면 2.3친환경 부스터와 경쟁하는 것이 옳은 것 같습니다.공천 복합 연비가 8.9km/l이지만, 저도 9km/l대가 나왔습니다.익스플로러를 오랫동안이나 시승한 정도는 아닙니다만 한번 타고 본 느낌을 말씀 드리자면, 익스플로러 2.3친환경 부스터의 초반 가속은 파리세ー도보다는 빠른 속도가 올라갈수록 점차 토오크의 힘을 받기 시작했고 304마력의 출력이 아깝지 않도록 고개 구간을 만나더라도 그대로 단번에 올라습니다.상시 사륜 구동이라 선회시에 치우침 없이 안정감 있는 주행을 계속 시속 100km/h까지 밟아도 전혀 떨어지는 모습은 없었습니다.차가 큰 데 비해서는 같은 반 파리세ー도보다는 승차감이 조금 좋지만 이전의 미국 차를 보면 승차감이 생각보다 물침대인 것이 궁금하기도 했는데 이번의 익스플로러의 승차감은 이전의 미국 차의 것을 생각하면 안 되게 좋아졌음이 분명합니다.제동 성능도 파리세ー도보다 떨어집니다.원래 파리세ー도와 익스플로러가 큰 차니까 브레이크의 차이가 있는데 큰 차로 해서는 그다지 누르는 수준이 아니군요.정숙성은 휘발유 모델답게 조용한 편이었다고 하는데, 4기통으로 조용함을 바라는 것은 무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조용함을 원한다면 6기통 이상으로 가야 합니다.익스플로러 3.0, 플라티나를 타지 않을 수는 없지만 이것이 시승 차가 어느 전시장에 풀렸는지도 모르고…나중에 시승 차가 나오고, 주말이 되면 충분히 익혀서 볶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아쉬운 점을 들자 경쟁 차종에 비해서 작은 디스플레이 크기와 가스 리프트가 부재의 보닛.이것뿐입니다.익스플로러를 오랜 시간이나 시승한 정도는 아니지만 한번 타본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익스플로러 2.3 에코부스트의 초반 가속은 팰리세이드보다는 빠르고 속도가 올라갈수록 점차 토크의 힘을 받기 시작해 304마력이라는 출력이 아깝지 않게 언덕 구간을 만나도 그대로 단숨에 올라갑니다. 상시 사륜구동이라 선회 시 쏠림도 없고 안정감 있는 주행을 이어갔고 시속 100km/h까지 밟아도 전혀 떨어지는 모습이 없었습니다.차가 큰 것에 비해 동급 팰리세이드보다는 승차감이 조금 낫지만 이전 미국차를 보면 승차감이 생각보다 워터베드라는 점이 신경 쓰이기도 했지만 이번 익스플로러의 승차감은 이전 미국차를 생각하면 안 될 정도로 좋아진 것은 확실합니다. 제동 성능도 팰리세이드보다 떨어집니다. 원래 팰리세이드나 익스플로러가 큰 차이기 때문에 브레이크의 차이가 있습니다만, 큰 차치고는 그다지 밀리는 수준은 아닙니다. 정숙성은 가솔린 모델답게 조용한 편이라고 하는데, 4기통으로 조용함을 원하는 건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조용함을 원한다면 6기통 이상으로 가야 합니다. 익스플로러 3.0 플래티넘을 안 탈 수는 없지만, 이게 시승차가 어느 전시장에 풀렸는지도 모르겠고.. 나중에 시승차 나오고 주말 되면 잘 굽고 볶아야 할 것 같아요. 아쉬운 점을 꼽자면 경쟁 차종에 비해 작은 디스플레이 크기와 가스 리프트가 부재한 보닛. 이게 전부입니다.시승 차 제원 Ford Explorer 2.3 Ecoboost한정판 Oxford White/BlackPrice:₩ 60,200,000※본 시승은 포드 코리아 공식 딜러의 더·파크 모터스 원주 전시장으로부터 차량 지원을 받고 시승 시 금전적 대가는 받지 못한 것을 알립니다.※이번 시승은 더·파크 모터스 원주 전시장의 전·준영 대리가 거들어 주었습니다.포드 전 차종에 관한 문의는 아래의 전화 번호로 연락 주십시오.더·파크 모터스 원주 전시장 정·준영 대리 H.P010-9394-3416″키후니”블로그를 보고 찾아와서 차량 계약을 한다면 저보다 100배 이상 잘 되어 주겠지.한번 인연은 끝까지 계속되므로, 가끔 식사를 하면서 연륜을 함께 느끼고 주시니 고맙군요.